매달 수요일은 영화 보는 날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오후 1시~7시까지 청양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팝콘세트도 제공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군내 위기청소년을 우선 모집한다. 이후 군내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단체까지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관람 후에는 감상문 또는 한줄 평을 작성해 영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청양시네마 홍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2차 영화관람(9월 25일)은 마감됐고, 3차(10월 30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신청과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942-9596)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