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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건양대병원 진료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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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건양대병원 진료협약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9.09 14:22
  • 호수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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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임산부 대상 효율적 체계 구축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과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최원준)·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가 고위험 임산부 대상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저출산 위기극복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임신 합병증 등의 고위험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자 의뢰, 후송업무 등 양질의 진료와 편의 제공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 등이다.

김상경 원장은 “진료협약 체결로 저출산 위기 극복과 구내 임산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료원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와 관련 19종의 질환에 대해 입원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90%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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