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덕숙 정산면적십자부녀봉사회 회장이 단체대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산적십자부녀봉사회는 지난 98년 3월26일 창단해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궈주기는 물론이고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19명의 회원이 한달에 4명씩 조를 짜서 면내에 혼자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반찬만들어주기와 살림 도와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고 설날과 추석명적에는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양말을 선물하고하는 등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 회원들은 매월 29일에 모임을갖고 있는데 앞으로 환경보호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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