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그릇에 식사할 생각하니 즐거워요
청남면생활개선회(회장 정해숙) 회원 20명이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기술 과제보급 읍면순회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가 맡았으며 도자기공예 시간으로 꾸려졌으며, 회원들은 밥·국 공기 2세트를 받아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솜씨는 서툴지만 알려준 대로 따라하니 멋진 작품이 됐다”며 “새 그릇에 식사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생활개선회 읍면순회교육은 각 읍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정해숙 회장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물건을 만들면서 회원역량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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