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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1:1 맞춤 멘토·멘티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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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1:1 맞춤 멘토·멘티 간담회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8.05 11:15
  • 호수 130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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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이민여성농업인 청양서 교육
▲ 이민여성농업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지난달 23일 팜스테이 마을인 대치면 칠갑산 산꽃마을 에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 농업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내 이민여성농업인 및 후견인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농사를 희망하는 농촌거주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대1 멘토·멘티로 연계해, 재배·수확·가공과정까지 농업기술 전수로 후계여성농업인 양성 및 농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참석자들은 이민여성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후견인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팜스테이 마을 체험활동으로 꽃송편과 효소를 함께 만들며 웃음꽃과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 옴니채널사업부 김진설 부장으로부터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기법’ 주제 특강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소행 본부장은 “활발한 멘토링의 활동으로 이민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한 농업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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