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화성두레풍물단원들의 풍물사랑이 넓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예정된 칠갑문화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풍물단 입장식을 대비한 연습에 그 열기가 뜨겁다.
두레풍물단은 지난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단원을 모집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을 통해 그 실력을 늘려가고 있다. 10명으로 시작했던 참여도 또한 현재 44명으로 증가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으며 월요일 저녁마다 연습에 매진해 실력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김돈곤 군수가 참석해 풍물단원과 함께 두레 풍악에 대해 배우며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등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화성면장은 “단원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재미있게 즐기고 열심히 노력하는 단원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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