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김종춘·연성흠…우수 박용제·이용광
청양군이 신속한 민원처리와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 2019년 상반기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단축(민원마일리지제도) 우수 공무원에 대해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마일리지제도란 즉결제증명민원을 제외한 기한 있는 법정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일수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마일리지가 높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 군은 최우수 공무원으로 건설도시과 김종춘 도시재생팀장과 주민복지실 연성흠 주무관을, 우수 공무원으로 재무과 박용제 주무관과 민원봉사실 이용광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처리중·반려·기간연장·법적불가 등을 제외한 처리 완료 1만8953건을 대상으로 단순민원과 복합민원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올부터 평가기준에 민원처리건수 항목을 추가, 민원처리 단축기간에 따라 부여되는 마일리지(단축률)와 민원처리 건수를 70:30의 비율로 반영해 이전 평가와 차별성을 뒀다.
민원봉사실 곽병훈 실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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