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문화, 민관이 함께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생명사랑 멘토단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의 멘토단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상담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읍면 복지팀, 민간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속해있다.
이들은 1대1로 주 1회 이상 멘티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임춘옥 홍성의료원 공공사업 실장이 맡았으며, 멘티(우울증 환자) 상담기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생명지킴이 멘토링 사업 참여는 양성교육 수료 후 다음해부터 동참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문의는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940-45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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