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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의소대장, 이우석 이임…권재범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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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의소대장, 이우석 이임…권재범 취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7.19 21:54
  • 호수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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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은 충남소방의 중심 자긍심 갖자
▲ 왼쪽부터 이우석·유계순 이임대장 부부와 권재범·김은옥 취임대장 부부.

“비봉면전담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취임한 권재범 비봉면전담의용소방대 신임대장은 이처럼 소감을 말하고 각오를 다졌다.
비봉의소대장 이·취임식은 비봉한우타운 친환경사랑관에서 열렸고, 류일희 소방서장, 박연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윤근원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읍면 대장과 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고, 김돈곤 군수와 구기수 의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이우석 이임대장은 1992년 의소대에 입단해 2017년부터 3년간 대장을 역임하며 대원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고, 이 같은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대장은 이임사에서 “28년간의 의소대 활동을 뒤돌아보면 감회가 새롭고, 무사히 대장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엔 항상 의소대원의 긍지를 갖겠다”고 말했다.
권재범 신임 대장은 “지역에 충남소방복합시설이 들어오면 비봉이 충남소방의 중심이 된다. 대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화합과 단결로 의소대를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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