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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의소대, 이송복 16대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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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의소대, 이송복 16대 대장 취임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7.19 21:50
  • 호수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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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설 터

남양면전담의용소방대 제15대 한선희 대장·제16대 이송복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남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날 제16대 신임대장으로 취임한 이송복 대장은 지난 2012년 9월 의소대에 입대해 서무반장, 화재진화부장, 부대장을 거쳐 오며 의소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왔다. 이 대장은 취임사에서 “한선희 대장을 비롯 역대 대원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재난 현장에서 주민피해 최소화 노력은 물론 화재 취약지역 예방활동에도 앞장서 한층 성숙된 의소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한선희 이임대장은 지난 97년 6월 입대해 훈련반장, 구급반장, 총무부장, 면대장으로 그 중책을 맡아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2016년 7월 군연합회장을 맡으며 지대한 활동으로 펼쳐왔다. 한 대장은 “지난 23년간 의소대 활동은 크나큰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며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남양의소대 고문으로 지역과 의소대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앞으로 남양의소대는 이송복 대장, 권병길 부대장, 최지원 총무부장, 노승일 서무반장, 오선종 훈련반장 등 임원진을 중심으로 30명의 대원들이 지역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수여, 이임사, 고문위촉장수여, 의용소방대기 인계·인수,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가족, 내외빈,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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