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환자 200명 대상…오는 11월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군내 고혈압·당뇨 등록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장, 망막 등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환자 340명에게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 만성관리시스템으로 지속적 관리를 해왔다. 올해도 합병증 발생을 막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실시, 자가 관리습관을 키울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당화혈색소 등 7종과 안저 검사,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경동맥 초음파 등이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날 때까지 당뇨약을 먹지 말아야 하며, 안과 검사 시 6시간 가량 산동검사에 따른 눈부심 등 시력장애가 발생하므로 자가운전을 삼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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