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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도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8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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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 도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8호 지정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7.19 21:36
  • 호수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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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박차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와 청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돈곤), 청양중학교(교장 배종남)가 지난 16일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양중은 충남도로부터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8호로 지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

앞으로 청양중은 도체육회로부터 생활체육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군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 우선 배치 등 지원을 받는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 유형과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청양중을 거점으로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사용에 제약 없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변현수 도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거점형 체육시설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도장애인체육회, 지정 학교, 시군 장애인체육회 협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논산 반월초, 지난해 태안 화동초·태안 송암초·금산 산업고·천안 삼거리초·공주 정명학교, 2019년 예산 신례원초 7곳을 지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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