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참여자 간담회
상태바
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참여자 간담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7.08 11:00
  • 호수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다나은 서비스 제공 위해 ‘더 노력’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는 지난달 25, 26일 산서지역과 산동지역에서 각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활동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활동교육은 사회복지법인 킹스빌리지 최성옥 대표가 맡았으며, 여름철 폭염대비 준비사항,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건강관리법, 폭염환자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간담회 시간에는 참여하고 있는 어른들의 보람 있었던 일, 에피소드, 애로사항 등 미담과 고충사항을 이야기 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해결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일자리 노노케어(연중, 9개월) 사업 참여자는 270여 명이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활동은 홀몸노인·취약노인 등 현재 280여 가정 수혜자의 안부 확인, 말벗, 생활안전점검 등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재가노인지원사업, 저소득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분희 센터장은 지난달 20일 전북 변산에서 열린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 제29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함께한 사회복지사들의 축하를 받는 자리에서 박 센터장은 “묵묵히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겸손히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