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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청양지부, 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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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청양지부, 문학상 수상자 선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7.01 11:06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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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고 정다원, 청소년문학상 최우수상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지부장 김나인)가 실시한 ‘제1회 청양문학상 및 칠갑마루 청소년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이하 청양지부)
청양의 문학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문학상은 청양지부의 지역 공모 문학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원고 접수는 지난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청양문학상에는 기성 문단 문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와 수필, 동시와 동화 등 다양한 장르에 응모했다. 청양교육지원청 협조 속에 진행된 청소년문학상에도 군내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심사 결과 청소년문학상 수상자는 정산고 정다원(2년) 학생이 ‘우리의 사회를 위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 오예진(정산고 2)·천정임(청양중 1) 학생이 ‘어른아이’와 ‘오닉스 페리안’으로 우수상, 정산고 2학년 정다운·김보경 학생과 청양중 3학년 조나연·엄정인·고수연 학생이 차상, 청양중 3학년 백연옥·김용석·김예강·손시연·성지민 학생이 차하 상을 받게 됐다.

청양문학상은 시부문 김윤선·김남희·이경철·문경훈 씨와 동시 표석화 씨, 동화 김도식 씨, 수필 한상덕·최재선·장영수·고재덕·김병헌·신금철 씨 등이 받게 됐다.
김나인 지부장은 “청양지부는 2018년 8월 18일 충남도내 15개 시·군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청양문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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