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성으로 혁신성장 다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회장 김동복)가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여성CEO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배려·섬세 여성의 감성으로 현식의 새로운 시작’을 이룬다는 주제아래 펼쳐진 이날 연수는 전문인초청 강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자기성찰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첫째 날은 ‘법창을 통한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이관형(전 대전고등법원부장판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의 특별강연을 들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방안 등 여성기업인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수 조영남의 소확행 음악회를 통해 신나는 음악공연을 듣고 고추문화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자기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고추 랜드에서 전통음식 시연을 보고 장애인재활사업장을 견학하며 사업장의 이모저모를 확인했으며 가공품을 구입했다.
김동복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은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시 되는 경영철학아래 배려와 섬세한 감성으로 혁신성장, 상생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며 “그 중심에 청양이 있다. 함께 더욱 발전해가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