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고을 수업 축제, 전문성 신장 기회
군내 초·중·고 교사들이 수업 나눔과 성찰의 장인 ‘2019 푸른빛고을 수업축제’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푸른빛고을 수업축제는 청양교육지원청이 소규모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동학년 담임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해 학년(교과)별 교사들의 희망으로 수업 공개와 협의회, 수업 사례 나눔, 주제 중심 연수 등 19개 강좌로 운영된다.
축제는 지난 19일 청송초 5학년 협동학습을 주제로 사회과 수업 공개와 수업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4일 청양도서관과 교육지원청에서의 주제 연수까지 총 2주간에 걸쳐 펼쳐진다.
학교, 학급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동학년(군)별, 교과(군)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은 전원 1회 이상 참석해 수업을 참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 수업지도 전문인을 초청, 교사학습공동체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수업에 참관한 한 교사는 “푸른빛 수업축제를 통해 수업 지도 방법을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고 교사로서 수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수업 혁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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