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우원)이 오는 7월 말까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한 주중 프로그램은 하이파이브(농구), 청소년초콜라떼Ⅰ·Ⅱ, 미니어쳐 공예 등 총 4개다.
이밖에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시네마(매주 토), 청소년 밴드 동아리,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참여대회, 내 마음 우리마음 벽화 그리기, 우리도 인싸이더 되기(진로- 스포츠, 인문학 공감토크), 청양10경 홍보단 등의 개별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태안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참여대회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 청소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참여활동의 질적 수준 향상과 자치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의는 전화(940-4801~2)로 하면 된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