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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면정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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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면정 펼쳐주세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6.10 17:38
  • 호수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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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갑 전 의원, 면사무소에 표지석 기증
▲ 비봉면사무소는 지난 4일 이기갑 전 군의원의 후원을 받아 표지석을 세웠다.

이기갑 전 군의원(86세·비봉면 녹평리)의 남다른 지역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비봉면사무소(면장 이경학) 입구에 1000만 원 상당의 표지석 설치를 후원한 것.

청양군의회 초대 의원을 지낸 그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보답을 끊임없이 생각하다 면사무소 입간판이 허술한 것을 보고 표지석을 기증했다. 이 의원은 표지석 후원에 앞서 이경학 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면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졌고, 석재에 새겨질 문구를 결정했다.
면사무소는 표지석을 세우는 날 안녕기원제를 함께 올렸고, 윤영기 전 군의원은 축문낭독으로 이 전 의원의 선행을 칭찬하고 지역발전 및 면민의 평안을 염원했다.

이기갑 전 의원은 “비봉면과 인접한 예산군 광시면에서 30살에 이사를 왔다. 고향이 다른 곳인데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청양군의회 초대 의원을 지냈고, 약방을 50년간 운영하며 4남매를 키웠다”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표지석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학 면장은 “면사무소 간판이 낡고 색이 바래 보기 안 좋았는데 이렇게 좋은 표지석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전 의원님의 선행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면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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