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나눔 행사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도의원, 차미숙 부의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화기·감지기 보급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과 화재예방점검 및 교육으로 화재저감 효과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및 주민 화재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양면 흥산1리(이장 유의종) 마을을 대상으로 53가구에 소화기 55개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165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일용 서장은 “통계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대응과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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