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발전을 위한 군민 8인의 제언
민주 시민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자치회 등을 통해 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창의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민주 시민의 역량이 키워지리라 여긴다.
또 자치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교실을 떠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학교 밖도 마찬가지이다. 방과 후에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커뮤니티 공간으로 PC방을 이용하고, 스터디 동아리 활동을 위해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 지역 현실이다. 시간과 공간의 지원·확대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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