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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떠난 농촌 일손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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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떠난 농촌 일손부족 심각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9.06.03 15:32
  • 호수 1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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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발전을 위한 군민 8인의 제언
▲ 김병국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장

젊은이들이 떠난 농촌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일할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농가는 제때 일손을 구하지 못하면 한해 농사를 그르칠 수 있어, 농사철만 되면 인력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농촌 일손문제 해결에 지자체가 앞장섰으면 하고,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자매결연 국가 등을 연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군이 푸드플랜 사업을 펼치는데 소농가가 많은 지역현실을 참고해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안정화 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제가 정착됐으면 한다. 농산물가격은 수십 년간 제자리고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은 매년 올라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국민들인 농업을 단순히 농작물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 도시민에겐 힐링공간이고, 자연에서는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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