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민주평통 충남자문위원연수 가져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남지역(남부권) 자문위원 합동연수가 지난달 24일 청양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군협의회(회장 이정우)가 주관한 연수에는 김학민 충남지역 부의장과 보령·논산·계룡시, 금산·부여·서천군 등 충남도 7개 시·군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역할 인식제고와 위원 역량강화, 통일과 대북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 공유, 회원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칠갑색소폰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김학민 충남부의장의 인사, 전현준 국민대 교수의 ‘한반도 정세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교수의 ‘신 한반도체재와 남북관계전망’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 최보선 숭실대 교수의 ‘남북 경협과 한반도 평화’강연,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퀴즈 및 시군협의회별 소통·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오늘 연수를 통해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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