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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모두 하나 된 큰 잔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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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모두 하나 된 큰 잔치 ‘즐거워’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5.20 11:17
  • 호수 1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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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화성면민 화합한마당 축제 성황

“바쁜 농사철을 감안해 작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많은 면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화성면체육회 송요헌 회장이 지난 11일 ‘제23회 화성면민 화합한마당 축제’에서 이 같이 전했다.
화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축제는 면민 화합과 단결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른들과 주민, 출향인사 등 모든 면민이 하나 된 자리로 이뤄졌다.

축제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두레풍물단과 면 주민자치 노래교실·댄스스포츠·난타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체육활성화에 공헌한 이선웅 전임 체육회장에게 군수표창과 군체육회공로패가, 김경중 면재향군인회장에게는 국회의원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강선형 씨가 면체육회장표창을, 이승진 씨가 면장표창을 수여받았다.

체육행사는 김현중 체육회부회장의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궁, 승부차기, 400m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백월산팀(산정1·산정2·장계리), 오서산팀(농암1·농암2·화암리), 무한천팀(화강·용당·구재리), 친환경팀(기덕·수정·광평리), 구봉산팀(매산1·매산2·신정리) 등 5개 권역별로 치러졌으며,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 주민들은 노래자랑시간을 통해 숨겨왔던 노래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경품추첨과 시상식에서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는 등 모든 시름을 잊고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가는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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