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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로 평화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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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로 평화 깃들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5.20 10:37
  • 호수 1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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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연합회, 사찰 꽃 공양 참배
▲ 민근기 전 부회장(왼쪽)과 배선철 회장(오른쪽)이 사찰을 순회하고 참배했다.

청양군불자연합회(회장 배선철) 임원진들이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사찰 순회에 나섰다.
배선철 회장과 이용원(운영)·신정용(사회)·권영철(호계) 위원장, 복영수 사무국장, 이장성 부회장 등은 지난 12일 군내 지도자문위원회(지도법사) 52개 사찰을 찾았다. 그리고 꽃 공양 참배 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해 온 인류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다.

칠갑산어머니한과 대표인 민근기 전 부회장은 해마다 한과를 보시해 스님들로부터 반가움도 샀다.
배선철 회장은 “석가탄신일은 부처님께서 진리의 등불을 밝혀 무명 속에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이라며 “봉축 표어인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자연합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등 밝히기(등달기) 행사를 가졌다. 청양읍 벽천교와 군청 앞, 교월리 다리, 정산 9층 석탑 일원에 형형색색의 등을 달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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