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신인석)가 가족 단합과 화합을 통한 건전 가족 육성에 앞장서 가고 있다.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청양고등학교 강당에서 건전한 가족, 공경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테마가족사진 찍어주기’ 봉사활동을 벌인 것.

이날 봉사는 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가족사진을 찍어줌으로써 추억을 만들어주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직장협의회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회원의 봉사로 발전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회원들은 군사진 동우회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사진을 찍었으며, 참여가족은 미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0가구(39명)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후 앨범과 액자를 제작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줄 계획이다.
신인석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너무 뿌듯하다”며 “첫 회라서 어설펐지만 앞으로 사진 연수를 받는 등 지속적인 봉사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