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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신임 대치면의용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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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신임 대치면의용소방대장
  • 청양신문
  • 승인 1998.12.11 00:00
  • 호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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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된 힘으로 최선의 노력’
10일 신임 대치면의용소방대장에 임명된 이택희대장(48).
“막중한 자리를 미력한 제가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면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이대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조직된 대치면의용소방대는 바로 우리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만큼 대원들에게 “내 이웃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한편으로 주민 총화단결에도 촉매제 역할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한다.
아울러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주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무엇보다 대원들간의 화합, 단결을 중요시하는 이대장은 임기동안 이같은 대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구조 활동에 한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겠다는 각오다.
또한 본연의 임무외에도 “불우이웃 등에 대한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7년간 총무부장을 지내는 등 19년째 대치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온 이대장은 지역에서 면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새마을지도자, 청양신문 대치지국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왔다.
수더분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주위에 사람들이 많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부인 오연옥여사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둔 화목한 가정의 가장으로 소문난 애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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