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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서화협, 여덟 번째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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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서화협, 여덟 번째 전시회 성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4.22 14:35
  • 호수 12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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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대전 시상…이강우 씨 대상 영예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서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8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행사는 시상식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문화품앗이 어얼쑤 황성은 대표의 색소폰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복달수·이순화·최미숙 씨 등 3명에게 초대작가증이 전달됐으며, 복광수 면암서화협회 사무국장에게는 서화 예술 발전과 문화 활성화 유공으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계속해 대상 이강우 (비봉면 양사리·한문행초) 씨를 비롯해 서예 한글·한문·문인화·한국화 등 입상자 총 51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청양에서는 전갑수(목면) 씨가 삼체상을, 한문전서 박경희(정산) 씨, 문인화 문충식(읍)·송성천(남양) 씨, 한국화 김복자(읍) 씨의 작품 등이 특선을 수상했다.
한문 권혁철(목면)·복승수(읍)·송인문(정산)·이상구(읍)·이순옥(비봉)·하정현(정산)·한벽수(대치)씨, 문인화 김현철(남양)·이금자(읍)·정진안(비봉)·최정자(대치) 씨, 한국화 강현옥(운곡)·김명자(읍)·김복자(읍)·김수정(정산)·노효정(읍)·윤복병(읍)·이인숙(읍)·정소현(대치)·정예영(읍)·최학규(읍) 씨는 입선을, 학생부에서는 김나희(정산중2)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 전시회 개막식이 이어졌고, 15일까지 계속된 전시회에는 입상작과 초대작가 및 자문위원 작품, 중국 집안시 압록강서화연구원 회원 작품 등 600여 점이 선보였다.
한편 시상식에는 김돈곤 군수, 유병권 명예군수, 구기수 의장, 백운기 교육장, 우제권 한국미협 청양지부장과 군내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중국 집안시 압록강서화연구원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복진서 이사장은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를 또 면암서화인 격려를 위해 참석해 준 분들께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애국 애족의 독립정신을 전국에 크게 알리고 최고의 예술을 추구하는 신임 받는 단체로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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