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직원 안전체험 연수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 직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국민안전의 날 및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형화재 및 지진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에서 화재대피, 지진 시 조치사항, 위기 시 탈출 방법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을 소방관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깊이 있게 진행됐다.
백운기 교육장은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이 공직자에게 필요하다”며 “안전한 학교와 학생 안전은 우리가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