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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올밤’ 조생종 대표 품종으로
산림조합-유재은 박사 업무 협약체결
[1292호] 2019년 04월 15일 (월) 10:18:57 김홍영 기자 khy@cynews.co.kr
   
▲ 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 사진 왼쪽)과 청양올밤 개발자인 유재은 박사가 협약을 맺었다.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은 지난 8일 청양올밤 개발자 유재은 박사(전 명지대 교수)와 밤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에 합의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상호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청양올밤 묘목을 조기에 공급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산림조합은 시장의 흐름이 조생종으로 변경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생종 품종인 청양올밤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된 것. 유재은 박사가 접수를 마친 밤나무는 농가에서 양묘되고 있으며, 11월 15일부터 산림조합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유 박사는 “올밤 수요가 증가하는 등 조생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양올밤’이 군의 대표적인 조생종 품종으로 자리하기 바란다”며 “청양올밤은 일찍 수확해도 크기나 맛, 저장성이 좋다. 관리만 잘하면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밤 품종은 병충해에 약하다고 알려졌지만 전지·전정, 적기 농약 살포 등 관리만 잘하면 장점이 더 많은 품종이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본격적으로 묘목을 공급하기에 앞서 청양올밤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영관 조합장은 “청양올밤이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되면 앞으로 청양 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조합은 밤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독점적으로 청양올밤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봄 나무시장에서도 밤과 감나무가 품귀현상을 보임에 따라 가을 나무 시장에서 두 나무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추나무 묘목은 연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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