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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년들이 살아갈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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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년들이 살아갈 방안 모색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4.08 11:36
  • 호수 1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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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청년네트워크단, 소통 워크숍 다녀와

제1기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단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금산군 진산면에 자리한 대둔산자연휴양림으로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단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일환이었다. 또 청년네트워크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청년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생각·제안해보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소통·힐링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청년정책 안내, 복권승 협동조합 품 대표와 노재정 부여군 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장의 ‘청년리더의 역할 및 청년사업에 대한 참여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및 분과별 청년 정책 사업 발굴·조례 개선방안 토론, 대둔산 힐링 프로그램(티타임, 산책, 짚라인), 들락날락협동조합, 아랑곳학교, 청년몰 등 선진지 벤치마킹 견학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 내용은 청년네트워크 조직운영(홍보채널강화, 참여확대 유도 등), 청년지원 기본조례 살펴보기, TF팀 구성을 통한 주요정책 의제 설정(봉사활동, 멘토링제, 원데이클라스 사업), 시장 상권과 연계한 청년문화활동 등 협동조합 설립이다.
네트워크단원들은 “단원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양 청년들이 고향에서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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