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구·이명희 씨의 딸 이수민(서해삼육초 4년) 학생이 ‘2019년 충청남도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학생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롯데스카이힐부여 C.C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대회에는 충남권내 골프 꿈나무들이 대거 참석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으며, 이 자리에서 수민 학생은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3위를 차지해 실력을 굳혔다.
특히 다음 달 충남도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어 수민 학생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부친 이민구 씨는 “작년 도지사배부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며 “한광석 청양골프협회장님과 복승규 프로(칠갑스크린대표) 등 지역분들의 많은 협조로 항상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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