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참여, 단장 유성애 씨 추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9일 문화의집 댄스연습실에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유성애 선한이웃빵굼터 대표를 단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비, 상담·멘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 소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군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사회안전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단으로는 △선한이웃빵굼터 △자율방법연합대 △경찰서 △대한어머니회 군지회 △GS25청양고점 △다옴카페 △모범운전자 청양지회 △서울한의원 △신세계의원 △온누리약국 △푸른약국 △군청 변호사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지역아동센터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레드로타리 △장애인재활근로센터 △쇼미더헤어 △대성컴퓨터학원 △푸드뱅크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생활연구상담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샘가족상담센터 △어린이책시민연대 △드림스타트 △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청양지회 △윤의숙·이복례 자원봉사자 등 군내 29개 개인·기관이 참여했다.
유성애 단장은 “주변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제 몫을 감당할 수 있는 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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