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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11월 2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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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11월 20일까지 진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3.25 17:27
  • 호수 12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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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반·치유체험관광반 91명 입학

제12회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0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기준 부군수, 구기수 의장과 의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반(37명)과 치유체험관광반(54명) 등 2개 반으로 구성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 영농철인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방학기간으로 휴강한다.

우선 로컬푸드반 교육은 완주 로컬푸드 성공전략과 사례, 농산물 연중기획 생산체계 확립, 로컬푸드의 이해와 유형·관광산업·생산 유통 판매 전략·출하 기본원칙 등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 벤치마킹으로 운영된다.
치유체험관광반 교육은 프로그램 설계방법과 체험 노하우 습득, 농촌관광 스피칭 교육과 농가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운영된다. 국내 치유농업 현황과 사례, 체험농장 프로그램 교재교구 개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자 자격증과정 등 이론교육과 현장방문 교육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 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소비트렌드와 역점사업 추진방향’, 생활자원팀 김란 지도사는 ‘치유체험의 이해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운영, 750명의 농업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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