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
청양군이 ‘더 많은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더 많은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라는 주제로 2019 푸드플랜 참여농가 출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푸드플랜 참여 농가 200여 명이 함께해 추진현황을 들었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푸드플랜의 이해와 출하농가의 역할,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및 직거래 장터 참여방법,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다품목 소량생산 작부체계 등이다.
또 정환열 지역파트너플러스 이사는 △청양푸드플랜 목적 △추진경과와 성과 △향후 추진과제 △기획생산체계 구축 △바코드 프린터 사용법 △성과 목표 등을 발표해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강경규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분소 팀장의 PLS안전교육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돈곤 군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사로 가야하고 푸드플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시행해 친환경 체제의 기반을 다지려고 한다”며 “기획 생산체제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겠다.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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