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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관악산서 무사산행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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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관악산서 무사산행 시산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3.11 10:04
  • 호수 1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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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회원들의 소원성취 기원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조호영) 산악회(회장 나경운)는 지난 3일 서울시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향우회 발전과 2019년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조호영 재경향우회장, 유병권 명예군수, 윤종사 명덕회장과 윤종득 명덕산악회장, 김재철 충청향우회 시흥회장, 청양중고총동창회 유재춘 회장과 유병화 칠갑산악회장, 권영한 재경남양면 산악회장, 전종표 재경비봉면 산악회장,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재경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 문화재청으로부터 제관의복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를 성대하게 치렀다.

시산제 사회는 윤병남 산악대장이 맡았고, 초헌관 조호영 향우회장, 아헌관 나경운 산악회장, 종헌관 유병권 명예군수, 축관 이진옥 자문위원장, 집사는 이주환 산악회총무가 맡았다.
조호영 회장은 “향우들이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나경운 회장은 “올 시산제는 향우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대하게 치러졌고, 산악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회원들의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고 향우회가 번창해 고향발전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향우들은 시산제 후 사당역 인근에서 남양면 출신 향우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정을 나눴다. 재경향우회 산악회는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정기산행을 매월 첫째 주 일요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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