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체육회, 체육대회 5월 11일 개최
운곡면체육회(회장 윤주남)는 지난달 26일 면 다목적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 11일 운곡초등학교에서 면민체육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바쁜 농사시기를 피하고 출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로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진호 고문과 회원, 이용남 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안이 다뤄졌다.
체육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등 9종목에 대한 예산증액 및 편성안을 통과시켰고, 면정발전과 기관단체 소통차원에서 7월 중에 기관단체 화합자리를 갖기로 했다.
윤주남 회장은 “격년제로 열리는 면민체육대회가 올해 열린다. 체육대회는 면민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뒀고, 출향인들의 참여를 높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만 면장은 “운곡면 체육발전에 애쓰시는 체육회에 감사하고, 면에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체육행사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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