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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신입생 474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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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신입생 474명 입학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9.03.04 14:18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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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생활관 준공식도 함께 가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에 총 474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충남 지역의 미래 일꾼이 될 청년들로, 이들은 지난달 26일 도립대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제22회 입학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재영 총장,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등이 자리해 입학식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학위수여식과 함께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또 신입생 대학시설 견학,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교내 생활관 준공식도 펼쳐졌다.
도립대는 2007년 6월 읍내 주공아파트 210세대를 매입, 생활관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세대별 16평형(전용면적 11평형)으로 호실 당 4명이 생활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신규 생활관을 준공하게 됐으며, 신입생 100%가 기숙사에 입실하게 됐다. 또 방당 인원은 총 3명으로 학생들의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배움의 환경을 지니고 있는 청양에서 많은 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또한 생활관 준공에 따라 도민이 보내주신 소중한 자녀들이 불편함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1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등록금과 높은 장학금 수혜율, 생활관을 통한 주거문제 해소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또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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