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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 신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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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오면’ 신춘음악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9.03.04 11:07
  • 호수 12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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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오는 28일 청양 공연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오는 28일 청양을 방문,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꽃 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양군 주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MBC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린 가수 ‘소향’, 세종문화회관과 여의도 KBS홀에서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팝페라 가수 ‘박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 협연과 평창 동계올림픽 초청 축하연주로 유명해진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함께한다.
또 충남교향악단은 1990년 창단 이후 충남클래식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따뜻한 봄바람 같은 음악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현장예매는 4일 오전 8시부터, 인터넷 예매(http://art.cheongyang.go.kr)는 5일 저녁 9시부터다. 개인은 1인 4매씩, 각 기관·단체는 현장예매에 한해 30매씩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연중 20회 이상의 정기·순회·특별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주민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연중 30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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