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주민안전 앞장서는 봉사단체 만든다
상태바
주민안전 앞장서는 봉사단체 만든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9.02.25 15:18
  • 호수 12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산면자율방범대 한상진 대장 취임
▲ ▼ 조일상 이임대장 부부(왼쪽)와 한상진 취임대장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산면자율방범대 제14·15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정산면 늘봄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일상 이임대장과 한상진 취임대장, 이면우 청양군연합대장과 읍·면 대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일상 이임대장은 1993년부터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 2011년 대장으로 취임 후 8년간 정산면자율방범대를 이끌어왔다. 제15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한상진 대장은 2003년 정산면자율방범대에 입단해 17년간 활동했고, 부대장을 역임한 뒤 대장자리에 올랐다.
조 대장은 이임사에서 “정산면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큰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청양에서 유일한 자율방범 자문위원회 운영과 방범가족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 대장은 “전임 대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지역사회에 헌신하신 희생정신은 오랫동안 우리들에게 기억될 것”이라며 “야간순찰로 주민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이끌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날 조일상 이임대장은 정산면자율방범대 발전 유공으로 재임기념패와 공로패를 받았고, 박연서 자문위원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성혁·유재규 대원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모범대원패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