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제23대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이일순(61) 세계평화여성연합청양군연합회장이 선출,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신임회장은 2012년부터 세계평화여성연합 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북통일을 위해 회원간 협력 추구는 물론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해왔다.
이 회장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하지만 이 중책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회원들의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군 여성단체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더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230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여성리더십 강화 및 권익 증진,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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