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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전년보다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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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전년보다 매출 신장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9.02.07 10:00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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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2억3900만원…당기순이익 1억300만원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의 2018년(제57기) 회기는 매출 62억3900만 원, 당기순이익 1억3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일 정기총회 때 대의원들에게 공개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일반사업(구판품판매 18억7400만 원), 용역사업 3800만 원, 시공사업 25억3000만 원, 산림조성사업 6억1200만 원 △지도사업 8700만 원 △신용사업 10억1000만 원 등이다.
당기순이익은 전기이월잉여금과 합쳐 사업이용량배당금 1000만 원과 출자배당금 5000만 원 등으로 배당했다. 산림조합의 자산규모는 부채 319억600만 원, 자본 68억1400만 원 등 모두 387억2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자본금이 1억7400만 원이 증가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일반과 신용사업을 흑자로 마무리했다. △시공 △산림자원조성 △산림경영지도원 배치로 수요자 중심의 지도사업 등을 알차게 전개한 결과였다. 특히 산철쭉 조경수 재배기술 보급 및 판매알선으로 조합원의 반응 또한 좋았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장을 방문한 김돈곤 군수에게 불우이웃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밤나무 신품종 ‘청양올밤’을 육종 보급한 공로로 전 명지대 유재은 교수가 산림조합중앙회장 공로패를, 신용사업에 기여한 유현택·김병연 조합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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