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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읍·면 연두순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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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읍·면 연두순방 마무리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2.07 09:25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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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물부족 문제 해소 등 159건 요구

변화와 행복을 2019년 군정 핵심어로 정하고 지난달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섰던 김돈곤 군수가 25일 비봉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마쳤다.
이번에 접수된 주민 건의는 모두 159건으로, 정산면 24건, 장평면 23건, 대치면 20건, 비봉면 19건, 청양읍 16건, 청남면 15건, 남양면 14건, 화성면 12건, 운곡면 9건, 목면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방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물 부족 문제 해소방안이다. 주민들은 소규모 저수지 조성, 대형관정 지원, 기존 저수지 녹조문제 해결, 하천수 활용을 위한 수로관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마을주변 소하천 정비 요구도 많았다.
이에 김 군수는 “물 부족문제의 시급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대청호 상수원 공급을 위한 관로설치 현황, 금강 물을 활용한 농업용수 공급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우선순위에 따라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서둘러 추진하고 중장기계획이 필요한 것은 그것대로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주민건의 사안을 정리해 현지 확인, 제도 개선, 유관기관 협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처리하고, 중장기 사업은 시책구상 및 군정방향에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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