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시산제 후 환경정화 펼쳐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 산악회(회장 김삼덕)가 지난 20일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2019년 시산제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산제는 김삼덕 산악회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뒤를 이어 조성국 회장과 윤순자 여성회장이 잔을 올렸다. 여덕현 청남위원장은 축관을 맡아 축문을 낭독했으며 박근배 운영위원과 박화준 청양읍위원장이 집사를 맡아 제를 봉행 회원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또 장동환 이사가 산악인 선서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을 앞장서며, 정열과 협동으로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초헌문을 통해 김삼덕 산악회장은 “올 한해도 전체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 산악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굽어 보살펴 달라”고 전했다.
시산제가 끝난 후 20여 명의 회원들은 장승공원과 칠갑산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자연보호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환경의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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