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봉사단, 자매 마을 아산리 방문
한화생명봉사단이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청남면 아산리(이장 장두훈) 유래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전국단위 상급 진급자 75명이 참여했으며, 하우스 비닐 씌우기, 고춧대 정리, 마을 환경정화 등 조를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
아산리 부녀회는 11년 째 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에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두훈 이장은 “고령화 된 마을에 일손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장우 한화생명 상무는 “임원진 첫 임무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08년 청남면 아산리와 1사 1촌 자매의 연을 맺고 해마다 △건강검진 △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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