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평균 3천만 원 지원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것이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창업팀 모집에 앞서 지난 10일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성장지원실 장은의 팀장과 이정오 대리가 진행했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 설명과 운영지침 등을 설명했다.
사회적기업가 창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기업가를 육성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교육과 멘토링 지원도 이뤄진다.
지원규모는 창업 800팀 내외에 한하며 평균 3000만 원 내외의 창업자금은 물론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등 후속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 준비팀(3인 이상으로 구성), 초기 창업팀(모집일 기준 창업 2년 미만), 재도전 창업팀(사회적기업으로 진입 못한 팀)이다.
모집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www.seis.or.kr)이나 오프라인(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내용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415-201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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