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고 탁구부 동문회, 오는 19일 정산고 체육관에서
정산고 탁구부 동문회(회장 김용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하는 청양 엘리트 학생 탁구 선수들을 돕기 위해 ‘청양엘리트 탁구 후원자선 리그’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 리그는 정산초·정산중·정산고·정산고 탁구부 졸업생과 청양지역탁구동호인이면 참가할 수 있고 일부 타 지역 동호인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학생선수 20명, 정산고 탁구동문 10명, 동호인 70명 등 총 100여 명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종목은 모든 경기 개인 단식이며, 10명이 한 조를 이뤄 조별 리그로 진행한다. 조 1위~5위 상위부와 조 6위~10부 하위부로 나눠 본선 토너먼트로 게임한다. 리그 경기 3전 2선 승제이며, 본선 상·하위부 토너먼트 4강부터는 5전 3선승제이다. 시상은 상·하위부로 나눠 1·2위, 공동 3위에게 상품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동호회별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 없이 자발적 후원으로 대체하며 후원금은 대회당일 후원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하면 된다.
대회 접수마감은 오는 11일(금) 오후 5시까지로 사무국장 010-3881-12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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