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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2018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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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2018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9.01.07 14:56
  • 호수 12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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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개발 보급 등 돋보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8 농촌진흥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비전 아래 △도시 소비자 초청 청양팜투어 △농업용 드론 보급과 드론자격증 취득 △품목별연구회 39개회 2032명을 조직 정예농업인으로 양성 △농업인대학 운영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과 산야초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야간과정개설 △2040 젊은 영농세대 해외연수 및 국내 우수 영농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다목적 육묘장 신축 △귀농, 귀촌맞춤형교육 △귀농인의 집 지원 △귀농인 빈집수리비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 △신소득 작목발굴 등 4차 산업에 맞는 지도사업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실증시범사업으로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농업용수 철분제거 정수시설시범사업, 무선관수제어시스템 시범사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도입으로 지역농가의 영농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했다.
농촌체험을 통한 치유 서비스 공급을 통해 도시민에게 지역을 알렸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청양 팜투어를 실시해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치유형 여행지로써 청양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기술센터는 지역농가의 영농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소득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제24회 세계농업기술대상(기관부문), 신기술보급 우수사례경진대회 우수상(농촌진흥청),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충청남도), 정책홍보 평가(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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