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근 제30대 청남면장 취임…신임이장 4명
“명덕산과 앵봉산의 정기가 서려있는 청남면은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하고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이 남다른 곳입니다. 행복한 청남, 살맛나는 청남, 살기 좋은 청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청남면 제30대 김흥근면장이 취임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또 김 면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면정 운영, 친절봉사 행정, 동네자치 풍토 조성 및 활성화 도모,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취임식 및 시무식에는 이장, 새마을남녀회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청남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신임 이장 임명장 교부식을 통해 김종한 내직1리, 김일환 왕진2리, 장두훈 아산리, 김철형 상장2리 등 4명이 마을 살림꾼으로 임명됐다.
면사무소도 새로운 직원들로 꾸려졌다. 장강훈 부면장, 황의경 주민복지팀장, 총무팀 조향옥 주무관, 산업팀 서종무 주사, 민원팀 남규진 주무관, 총무팀 이관주 서기 등 6명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