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제27대 대치면장 취임…신임이장 임명
대치면이 지난 2일 제27대 조용근(58) 면장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2019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강인승 이장협의회장 등 17개리 이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에서 조 면장은 “청양군 대표명산인 칠갑산이 있는 대치면에서 근무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치면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과 호흡하고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조 면장은 “고향사람과 출향인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대치면을 최고의 지역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후 진행된 시무식에서 조 면장은 2명의 연임이장과 김종래(광대리)·한창훈(대치리)·김유현(오룡리)·이대규(형산리)·이상용(시전리) 씨 등 5명의 신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이장들은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무식에서는 1일자로 대치면에 발령 받은 이현숙 주민복지팀장, 김송현 민원팀장, 총무팀 신은경·곽재호 씨, 산업팀 김민경 씨, 민원팀 성은영 씨 등에 대한 발령장도 교부됐으며, 직원들 역시 읍민들에게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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