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여론수렴 군정반영…14일 청양읍 시작
김돈곤 군수가 민선 7기 처음으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을 알리는 ‘2019년 읍·면 연두순방’이 오는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읍·면별로 열린다.
올해 연두순방은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주민과의 참여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 군수는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민선 7기 군정운영방향과 공약실천계획, 2018년도 군정성과 등을 설명한 뒤 읍·면 주민들의 지역숙원을 듣고 답변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인 주민에 대한 지역발전 유공자표창과 장수건강상, 효행상 등 3개 분야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를 격려하게 된다.
김 군수 읍·면 연두순방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분회경로당 방문으로 시작, 군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사무소 직원격려, 읍·면별 현안사항청취, 주민과의 대화, 기관·단체 방문, 직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읍·면별 순방일정은 14일 청양읍, 15일 운곡면, 16일 대치면, 17일 정산면, 18일 목면, 21일 청남면, 22일 장평면, 23일 남양면, 24일 화성면, 25일 비봉면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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